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캐논 EOS M6)
등록자:포토채널        등록일:2017-05-25        조회수:2813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VDCM 캐논 EOS M6

SLR 카메라 닮은 하이브리드형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이미지 1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무겁고 큰 DSLR 카메라를 목에 메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스튜디오 촬영이나 전문적인 촬영 현장에서는 여전히 DSLR 카메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찍는 데 익숙한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더 이상 복잡하거나 어려운 물건이 아니다. 스마트 폰으로 찍어도 쓸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니 전문적인 디지털 카메라에 바라는 것은 더 깐깐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미러리스 카메라가 바로 그 경계에 서 있다. 편리함과 화질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카메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때 SLR 타입 카메라 경쟁에
뛰어들었던 카메라 제조사들이 이제는 미러리스 카메라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카메라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논 역시 미러리스 카메라 ‘M’ 시리즈를 내놓으며 제대로 한판 붙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첫 등장 이후로 줄곧 기존 DSLR 카메라와 선 긋기를 해오고 있다. 하지만 캐논은 달랐다. DSLR
카메라에서 미러 박스를 빼고 크기를 줄인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오히려 DSLR 카메라를 품었다.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사용자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인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조작감과 성능, 화질면에서는 DSLR 카메라의 장점을 100%로 흡수한 것.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EOS M 시리즈.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이미지 2

Mirrorless의 약자인 ‘M’은 간결한 네이밍 만큼이나 캐논 EOS의 DNA와 기술력이 집결돼 있다. DSLR 카메라의 심장인 이미지 센서와 EF 렌즈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DSLR 카메라를 작게 응축시킨 듯한 인상의 카메라 외관은 기존 캐논 DSLR 카메라 사용자에게는 서브 카메라로 아무런 이질감을 주지 않고 익숙한 조작법도 바꿀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지만 항상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진가라면 이미 여러 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점점 더 가볍고 작고 부담 없는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이나 가족과
함께 한다면 부담스러운 무게나 부피의 카메라는 아예 꺼낼 기회조차 없게 된다. EOS M6 무게는 343g으로 생수 한 병
보다 가볍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DSLR 카메라로 촬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 카메라는 경쾌하고 부담 없이
언제든 촬영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난다면 이 카메라 한 대만으로 충분하고 남는다.


색감은 역시, 캐논

이제 디지털카메라의 색감 논쟁은 진부한 것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은 카메라 제조사의 기본 색감에 따라 호불호가 갈라진다. 모든 사용자들이 용량이 큰 RAW 파일로 촬영하고 사진을 보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캐논은 여전히 압도적인 색감 우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인물 색감과 전체적으로 화사한 톤의
이미지는 캐논의 트레이드마크이다.


SLR 카메라를 닮은 조작감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이미지 3

캐논 DSLR 카메라를 사용해 왔다면, 이 카메라에 따로 적응할 필요가 거의 없다. 카메라를 상단에서 내려다 보면 셔터 버튼 주변부를 DSLR 카메라와 같이 매끄러운 곡면 형태로 처리했고 셔터 버튼은 작은 크기의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치와, 각도까지 세심하게 배치했다. 셔터 버튼 주변으로 메인 다이얼과 노출 보정 다이얼, 퀵 컨트롤 다이얼 등이
배치돼 사용하기에 무척 편리하다. 특히 소형 카메라의 약점이기도 한 불안정한 그립감을 해결하기 위해 유선형 그립을
채용해 만족감을 높여준다.


영상 촬영도 거뜬

EOS M6에는 최신 영상 엔진 DIGIC 7이 탑재됐다. 컴퓨터로 치자면 CPU에 해당하는 이 부분은 화질은 물론 카메라의
처리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영상 화질은 저노이즈 성능과 정확한 검출 성능 같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결과다. 동시에 듀얼 픽셀 CMOS AF 덕분에 EOS 특유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표현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시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인 ‘콤비네이션 IS’를 활용할 수 있고 3가지의 타임랩스 동영상을 활용해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를 고려한 설계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 얼굴 이미지 4

셀카 촬영을 위해 틸트형 터치 LCD와 우측에 컨트롤 패널이 달려 있다. 특히 틸트형 터치 LCD는 터치 AF 기능으로 촬영할 수 있고 멀티터치로 이미지 확대까지 할 수 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촬영자가 피사체를 촬영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시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핫 슈, 삼각대 소켓의 위치를 광축 상에 배치한 것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소형화에 집착하다 보니 이런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랜 기간 많은 사용자들로부터의 충실한 피드백을
반영해 온 캐논 브랜드의 강점이 제품에 녹아졌다.


작고 빠른 스냅 성능

EOS M6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것. 끊김 없이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하는 라이브 뷰 AF 성능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제는 뷰파인더가 아닌 LCD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는 데 익숙하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라이브 뷰 AF 속도가 그다지 쾌적하지 못했다. EOS M6에 들어간 듀얼 픽셀 CMOS AF 기술은 화소 하나하나가 독립된
2개의 포토다이오드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유효 화소의 정보를 이용해 위상차 AF로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다.
기존의 콘트라스트 AF 방식에 비해 더욱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라이브 뷰 화면의 AF 프레임 크기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를 가졌다. 캐논에서 자체 개발한 이 센서는 영상 엔진 DIGIC 7과 함께
섬세한 빛의 표현이나 피사체의 질감 등 정교한 표현력에 뛰어나다.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나 고감도 촬영에도
대응한다.


VDCM 평가   4.5

매우 작고 가벼우면서도 DSLR 카메라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다. 초보자에겐 메인 카메라로 손색이 없고, 프로
사용자에게도 서브 카메라로 매력적인 물건이다. 게다가 이 카메라는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면 약 90여종의 EF, EF-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캐논의 멋진 색감과 영상은 덤이다.


다양한 EF-M 렌즈 라인업 * ( ) 안의 수치는 35mm 환산 초점 거리임

VDCM 편집부
[VDCM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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