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of Evil & Wisdom   2010-03-23
Face of Evil & Wisdom 악과 지혜를 말하는 사진 얼굴은 사람의 마음과 인생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최근 전시와 책으로 알려진 사진 프로젝트 ‘악의 얼굴’(Face of Evil)과 ‘위즈덤’(Wisdom)은 얼굴 그리고 초상사진을 통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각각 악과 지혜의 얼굴을 초상사진 방식으로 촬영한 두 프로젝트는 초상사진으로 사회적인 주제를 이야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 본질을 꿰뚫는 도구로 삼고 있다.  악한 얼굴은 따로 없다, Face of Evil의...
 
 
 
프랑스의 세계사진비엔날레 포토 케   2010-02-26
비서구권 현대사진의 향연장 세계사진비엔날레 ‘포토 케’(Photoquai, www.photoquai.fr)가 파리에 위치한 케 브랑리 국립박물관(Musee du Quai Branly, www.quaibranly.fr)에서 9월22일부터 11월22일까지 열렸다. 지난 2006년 처음 문을 연 케 브랑리 국립박물관은 자크 시락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재임 시절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등 비서구 문명과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유럽인들에게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취지로 지어진 박물관이다. 케 브랑리 국립박물...
 
 
 
뉴욕의 떠오르는 아트특구 덤보의 사진페스티벌   2010-02-09
브룩클린 덤보에서 열린 2회 뉴욕포토페스티벌 다양성과 첨단의 도시에서 현대사진의 미래를 묻다!   ‘현대사진의 미래’(The future of Contemporary photography)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제적인 규모의 사진축제로 주목을 받으며 출범한 뉴욕포토페스티벌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뉴욕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트 특구인 ‘덤보’(DUMBO)에서 지난 5월 5일 동안 열린 이번 뉴욕포토페스티벌은 보다 새로운 사진, 새로운 형식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던지며 현대사진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와 열기로 뜨거웠다....
 
 
 
부산 사진이 꿈틀댄다.   2010-02-04
부산 사진이 꿈틀댄다 부산 사진계에 의미 있는 변화들이 하나둘 나타나며 지역 사진문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몇 년 전부터 이곳에 문화예술공간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이중 사진공간들도 생기면서 시내의 영광도서갤러리와 줌인갤러리, 캐논갤러리와 더불어 부산 사진의 새로운 근거지이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말 고은사진미술관이 문을 연 데 이어 최근에는 미술관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 사진북카페 루카(Luca)가 생겼고,...
 
 
 
사진직업의 세계-1 스톡사진   2010-01-21
사진해서 뭐 하게?’, ‘사진과 나오면 취업 안된다’, ‘사진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정말 그럴까? 해마다 전국 사진과에서는 1,500여명의 전공자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의 취업률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취업률이 낮은 이유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사회 전반적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저조한 취업률이 사진과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대부분의 취업관계자들이 지적하는 이유는 현재의 사진과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내용이 실질적인 사진교육보다는 파인아...
 
 
 
좋은 포트폴리오의 조건   2010-01-18
퓰리처상 수상 작가와 유명 에이전트가 말하는  좋은 포트폴리오의 조건과 포토저널리즘의 미래 존 카플란 로버트 플레지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4시간 방영되는 TV와 인터넷, 넘쳐나는 황색 잡지들. 이 속에서 포토저널리즘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국제다큐멘터리 사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곤)는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에이전시인 컨텍트 프레스 이미지(CPI)의 로버트 플레지(Robert Pledge) 사장과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한...
 
 
 
사진가 특강과 사진모임   2010-01-11
사진가로 사진과 친해지기   예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상호소통에 있다. 사진가들이 전시장에 건 작품을 통해 관객이 작가의 의도를 충분히 알아채기란 불가능하다. 실제 작가를 만나 그 작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는지 알고 나면 작가의 삶을 알 수 있고, 그 삶이 시각화된 작품에 대한 이해도 더 깊어진다. 사진가는 작품을 통해 말할 뿐이라지만 예술의 한 주체로 관객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소통은 작가와 관객 모두가 필요로 한다. 때로는 작가의 삶이 자극받는 자리로서, 때론 사...
 
 
 
공정여행과 사진출사   2010-01-04
이번 출사는 공정여행 스타일이 어때요 지난 2월말 인천공항에선 국내 첫 ‘공정여행’(Fair Travel) 패키지 여행단 30명이 중국 윈난으로 떠났다. NGO 단체인 국제민주연대(www.khis.or.kr)가 준비한 이 공정여행에는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했다. 공정여행은 여행의 이윤이 개발도상국의 여행사나 호텔 등 관광산업을 장악한 외국자본이 아닌 현지 주민에게 돌아가게 하자는 취지에서 80년대말 서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제3세계 사람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커피 등을 제값을 주고 사는 공정무역(대안무역)...
 
 
 
사진 유학 어떻게 준비하나1 (963)   2009-12-01
유학을 준비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첫째 자신이 ‘왜 유학을 가는가’라는 분명한 목적과 ‘무엇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각자의 미래에 대한 목표가 세워졌다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다. 어느 나라, 어떤 지역에 학교가 있는지 그리고 학교마다 특성과 교수진, 졸업생 현황을 파악해야 하고 그곳의 학비와 생활비는 얼마나 드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토태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곳으로 결정하면 된다. 학교를 결정했다면 그 나라의...
 
 
 
사진 유학 어떻게 준비하나2   2009-12-01
떠오르는 사진 중심지 독  일 베른트 베허의 영향과 그의 제자 안드레아 걸스키, 토마스 루프, 토마스 스투르트의 활약으로 독일은 현재 미국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는 사진유학지이다. 또한 미술 분야에 적지않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대학은 전부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등록금 부담이 없어 유학지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독일에는 과거의 바우하우스 전통을 잇는 쿤스트 아카데미가가 있고 도제식 수업이 여전히 남아있다. 쿤스트아카데미와 파크호크슐레독일은 예술대학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우리처럼...
 
 
 
패션사진을 말하다!   2009-12-01
동시대 예술로서의 패션(Fashion)사진과 팩션(Faction)’ 패션사진을 다루는 전시나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지난 2002년 ‘사진과 패션모델의 변천사’전을 시작으로 최근 ‘패션사진 B_b 컷으로 보다’전을 기획하여 꾸준히 패션사진의 가능성에 주목해왔고, 조선일보 미술관에서는 ‘헬뮤트 뉴튼의 패션누드사진전’이 관심 속에 열려 막을 내리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백제예술대학 사진과가 주최한 ‘동시대 예술사진과 패션사진과 팩션’ 세미나가 열려 패션사진과 팩션의 상호관계와 현장의 흐름을...
 
 
 
사진 가격, 어떻게 형성되나?-알란 클로츠   2009-12-01
세계적인 사진 딜러, 알란 클로츠(Alan Klotz)에게 듣는다사진 작품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돈으로 사고팔리는 액수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질까? 아주 오래 전부터 진행돼온 사진계의 논쟁 중 하나이다.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이 논쟁에 대한 시원한 대답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며, 아마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럼 사진의 가치의 기준은 무엇이고, 가격 형성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국내에서 열린 한 외국작가의 사진에 억대가 넘는 높은 가격이 매겨지면서 우리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작품의 가치가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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