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1-특성과 기본 장비의 선택   2013-02-15
  별사진, 어떤 카메라로 찍을까?    일반적인 풍경, 인물, 야경사진과 천체사진은 촬영방법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촬영 대상이 매우 어둡다는 것과 매우 작다는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노출을 주어야 찍을 수 있다. 또한 별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해와 달처럼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이 움직임을 고려해야 할 필요도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촬영방법으로는 별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촬영 중 많은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렌즈에 이슬이나...
 
 
 
수용의 규범 1/2, 2000년대 한국사진의 문제성   2013-02-01
박평종의 사진읽기 박평종의 사진읽기는 한국사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비평적 관점에서 짚어보려는 시도이다. 그 첫번째로 서양사진을 수용하는 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작업에 대해 질문해본다. 이후 연재하게 될 주제는 한국적 사진의 정체성과 전망, 이념의 퇴조 이후 젊은 작가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 다큐멘터리 사진의 미학화, 여성주의 사진의 문제성 등 한국사진의 현재적 모습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수용의 규범  - 2000년대 한국사진의 문제성(1) 19...
 
 
 
사진을 짓다 5 카오스모스   2013-01-18
사진 한컷 속에 깃든 무수한 이야기들. 하다못해 흘겨 읽은 글 한줄도 자기 몫의 풍경을 띄우고 있을 터. 어쩌면 사진은 ‘찍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 아닐까. 옷을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듯 사진 역시 무수한 과정으로 지어진 마음의 집인 것이다. 작가들은 사진을 짓기 위해 어떤 재료를 기둥으로 삼고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아교로 사용해 왔을까. 사진을 짓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카오스모스’(Chaosmos)다. 카오스모스 카오스의 혼돈과 코스모스의 질서가 합일된 ‘카오스모스’(Chaosmos). 광기와 이성의 연금...
 
 
 
네이버카페 ‘선명한 사진을 위한 DSLR’   2013-01-11
  DSLR 입문자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DSLR은 어렵지 않다.” 광고카피와 달리 막상 DSLR을 다뤄보면 그리 만만치 않다. 두꺼운 매뉴얼, 수많은 조작 버튼과 다이얼 그리고 넘치는 기능은 한숨부터 나오게 한다. 능숙하고 멋지게 DSLR을 다루는 모습을 상상했지만 현실은 DSLR을 들고 쩔쩔매며 버벅거리는 굴욕뿐이다. 선명한 화질과 화사한 아웃포커싱으로 여친이나 자녀들을 예쁘게 찍어주리라 잔뜩 기대하며 똑딱이에서 DSLR로 갈아탔건만 “카메라만 좋으면 뭐해?”라는 여친의 타박이 귓가를 때린다. 상처 난 자존...
 
 
 
사진전문가 설문조사결과   2013-01-04
  Analysis 13명 기획자, 비평가, 교수 등 사진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2000년대 이후 한국사진 각 분야의 변화상과 이슈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것과 드러내야 할 것에 관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사진사, 사진전시, 사진가의 작품활동과 지원제도, 사진교육, 사진담론 등으로 영역을 나누어 의견을 구하는 심층 조사의 형태로 이뤄졌다. 가장 재조명이 필요한 사진가는? ‘임석제, 현일영’ 순으로 나와오랜 기간의 사진활동과 방대한 사진작업, 혁신성에도 불구하고 동시대 다른 사진가에 가려지거나 시대적...
 
 
 
사진을 짓다_아파트   2012-12-28
20세기 아파트, 21세기 아파트정치, 경제, 사회, 심지어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이토록 뭇매를 맞는 ‘몸뚱이’가 또 있을까. 덩치 큰 사각의 몸은 오늘도 사방에서 날아오는 ‘한방’을 견뎌내며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은 아파트 이야기다. 부동산 투기 문제는 물론이고 현대인의 개인주의 심화와 소외의식 등 수많은 사회경제적 문제와 연결됨으로써 사회의 필요악적 존재로 인식돼온 가운데, 일찍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아파트를 소재로 그 문제점을 지적한 다양한 이야기...
 
 
 
<사진방담>디지털 이후의 사진을 말하다   2012-12-21
  디지털 사진이 가져온 10년의 빛과 그림자 2000년 한해만 전세계에서 판매된 필름은 어림잡아 7억 8,600만개. 이듬해에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영광은 없었다. 2005년부터 판매량이 반토막 났고, 불과 10여년이 지난 올해에는 최대의 필름 생산회사인 코닥까지 파산하며 백기를 들었다. 인터넷과 결합한 디지털 사진의 파고는 예상보다 훨씬 거셌으며, 단지 필름에서 디지털로 기록매체가 바뀌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디지털카메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사...
 
 
 
박홍순, 이동근, 한경은 5회 스코프 지원작가 선정   2012-12-07
  풍경, 인물의 심층 고찰과 작가적 접근  박홍순, 이동근, 한경은 5회 스코프 지원작가 선정 지난 8월말, KT&G상상마당의 한국 사진가 지원프로그램인 스코프(SKOPF)의 2차 지원작가 3명이 선정됐다. 전체 70여명의 포트폴리오 접수자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 사진가의 비공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2차 지원작가로 박홍순, 이동근, 한경은 3명이 선정된 것. 이들 3명의 작가는 KT&G상상마당의 지원금과 개인별로 배정된 3명 멘토(이영준, 송수정, 신보슬)의 멘토링을 받아 추가로 작품을 제작하게...
 
 
 
<사진방담>사진 비평   2012-11-30
  비평의 부재에서 텍스트의 부실까지퇴조하는 사진이론과 비평의 현주소 ‘Like it’ 덧글을 날리고, ‘좋아요’ 공감을 누른다. ‘퍼가요’ 한마디로 바탕화면으로 옮겨오고, 지겨워지면 휴지통으로 드래그한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사진을 소비하는 시대에 기나긴 분량으로 ‘스크롤 압박’하는 사진비평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진공유사이트 플리커에 하루동안 올라오는 사진은 약 150만장, 페이스북에 매달 올라오는 동영상은 92억개. 이렇게 이미지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한장의 사진을 찬찬히 바라보고 사유하는...
 
 
 
보리의 패션 워크6 영화포스터   2012-11-23
  한 장의 사진이 영화포스터가 되기까지 영화 포스터는 영화와 관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한다.사진과 이미지로 영화 전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포스터 작업은 영화를 알리는 일종의 쇼윈도와도 같다. 영화 포스터는 일반적인 광고사진과 달리 단시간에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해야 하기 때문에 영화의 주제를 독특하면서 강렬하게 시각화해 관객을 설득하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야 한다. 최근 영화 포스터는 영화의 흥행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자연히 영화 흥행을 위해서는...
 
 
 
보리의 패션 워크5 광고사진가   2012-11-16
  시안부터 완성까지 광고사진가의 역할 직업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가는 크게 두 파트의 일이 있다. 먼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인 ‘잡지사진’과 브랜드가 원하는 커머셜한 메시지를 정확하게 사진으로 전달하는 ‘광고사진’. 후자인 광고사진의 경우, 기획부터 완성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하고 그 규모가 크다. 그리고 대중에게 인지도가 있는 탑스타를 캐스팅하는 등 엄청난 자본과 마케팅 플랜을 기본으로 한다. 또 제작기간이 길게는 3개월 이상 걸릴 정도로 많은...
 
 
 
보리의 패션 워크4 광고 속 패션사진   2012-11-09
  광고사진에서 패션을 이야기하다 광고(advertising)란 기업이나 개인이 이미지나 상품을 세상에 알려 그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중 광고사진은 사진영상이 지니고 있는 구체성, 직접성을 이용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메시지를 사진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비주얼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잡지나 신문 광고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임팩트 있는 사진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어야 한다. 광고사진은 결과론적으로 보면, 제품이 많이 팔리거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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