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동강국제사진제   2013-08-12
  이정진 그리고 영국 사진세 젊은 작가의 청춘켈렉션까지사진창작체험공원이 새로 조성되어 전시시설 인프라가 한층 넓어진 가운데 1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이정진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영국의 현대사진을 초대한 특별기획전 1 그리고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2 등 10여개 다채로운 전시로 막을 올린다.1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19일 개막해 9월22일까지 66일 동안 사진마을로 선포된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학생체육관과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로버트 카파 100주년전 여는 DtoC 박덕수 대표   2013-07-31
  신화가 아닌 인간 로버트 카파를 만나다!“포토저널리즘의 신화라는 명성에 가려져 있던 사진가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로버트 카파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사진가이자 사진기획사 DtoC(Dare to Compare)의 대표인 박덕수(39)는 3년 전부터 일본의 후지미술관을 찾았다. 후지미술관은 뉴욕의 국제사진센터(ICP)와 더불어 로버트 카파(Robert Capa, 1913.10.22~1954.5.25)의 대표작 컬렉션 937점을 모두 소장한 곳이다. 2013년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로버트 카파의 국내 전시를 준비하던 박대표는...
 
 
 
탄생 100주년 맞는 고 이해선 선생   2013-07-23
  식민지시대, 사진예술 기틀 다진 1세대 사진가    일본 제국주의의 민족말살정책이 최고점에 달하던 1930년, 조선 왕조 500년 영욕의 세월이 서려 있는 궁궐은 방치돼 허물어지고 잡초만 무성히 자라 왕조의 몰락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곳을 이제 막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스물여섯의 한 청년이 거닐고 있었다. 조선왕실의 후손이자 우리나라 초창기 사진가 중 한명인 고 백오 이해선(1905~1983) 선생이다. 조선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과는 8촌 사이이며, 선생의 증조부가 흥선대원군의 동생인...
 
 
 
문래동 철공소의 사진공간 빛타래   2013-07-16
철강소와 이웃한 사진공간 ‘빛타래’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와 4명 사진가의 아지트 서울 지하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왼편에 끼고 곧장 걷다보면 어디선가 날카로운 기계음이 들려온다. 용접을 하느라 대낮에도 번쩍번쩍 별 파편이 흩날리는 이곳은 도심 속 빌딩과 아파트단지와는 사뭇 다른 또 하나의 세상이다. 이곳은 쇠를 깎고 붙여 가장 강하고 튼튼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곳이지만 정작 재개발의 등살에 밀려 한없이 쇠약해져가는 문래동의 오래된 철강단지이다. 이미 문을 닫은 철공소가 띄엄띄엄...
 
 
 
한국의 산에서 극지로 간 신특수   2013-07-09
  카메라 속 미지의 땅이 희망의 대륙으로 남극 빙산   1912년 1월18일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남극점에 도달한 영국의 로버트 스코트 대위는 그의 탐험대가 도착하기 몇일 전 노르웨이의 아문센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하고 다시 귀환 길에 올랐다. 귀환 길의 그들을 기다린 것은 악천후. 일행은 차례로 죽거나 실종됐고 스코트도 식량을 묻어둔 곳을 불과 17킬로미터 남겨두고 목숨을 잃었다. 그 해 11월 탐험대원의 동사체와 함께 발견된 일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내일이 마지막 희망이다. 연료...
 
 
 
5.18 33주년 기획전 ,그날의 훌라송   2013-07-02
    사진은 80년 광주를 어떻게 기억해왔는가고은사진미술관의 5.18 33주년 기획전 ‘그날의 훌라송’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진 듯한 사건이나 정리가 끝난 과거사가 여전히 현실을 지배하곤 한다. 내재된 상처나 부채감, 기억은 은연중에 우리의 생활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은 기념일로 제정되고 신묘역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뒤엉킨 기억과 해석이 존재하며 누구에게는 깊숙한 상처로 남아있다. 오히려 국가적 차원에서 기억을 무기력화시키고, ‘198...
 
 
 
고명근의 사진조각 <환상 공간>   2013-06-25
  투명한 함정의 환영 공간Building with Trees-7, 65×35×32cm, film, plastic, 2012 시선은 이미지의 유혹을 견디지 못한다. 사방으로 둘러싸인 매끄러운 표면에 미끄러지던 시선은 어느 순간 투명한 함정에 빠져들어 이미지의 심연으로 침잠한다. 하지만 이미지의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진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을 뿐이다. 주책없이 끌려온 시선은 황망함을 느끼며 반대쪽으로 달아나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막다른 하얀 벽 앞에서 몸 둘 바를 모른다. 투명한 입체로 만들어져 겉과 속의 경계가 모호하고,...
 
 
 
파사드 그리고 기억과 흔적, 한성필   2013-06-18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Illusionary Pagoda, 20122차원 원근법을 사용한 사실적 회화를 사진으로 재현한다면 이것은 현실의 재현인가 혹은 거울 같은 이미지의 복제인가. ‘파사드’(Facade) 작업은 이러한 사진들이 ‘실재(Reality) 또는 이상(Ideal) 중에 무엇을 구현시키려는 것인가’라는 의문점에서 시작되었다. - 한성필 ‘파사드’(Facade) 작업노트 중에서그리스 화가 제욱시스(Zeuxis)와 파라시오스(Parasios)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당대 최고의 화가로 이름을 떨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고택 속 깃든 나눔과 베풂의 정신   2013-06-12
  유럽에 소개되는 이동춘의 한국의 종가 사진 경북 안동의 고성 이씨 대종택. 현존하는 우리나라 살림집 중 가장 큰 규모로 5백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99칸의 대저택 중 지금은 75칸만이 남았고, 종택 앞마당에서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철로가 놓여있다. 9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항일 명문가 집안에 대한 앙갚음으로 일제가 놓은 철로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은 나라가 없어졌는데 종가를 지켜서 뭐하냐며 8촌까지 집과 땅을 모두 팔도록 해서 만주로 떠났다. 종손을 따라나선 고성 이...
 
 
 
서울 타임머신, 김한용과 홍순태   2013-06-04
  김한용과 홍순태의 같은 서울, 다른 서울 “서울은 오래된 역사도시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역사의 자취를 지운 도시이다.” 역사학자 전우용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보다 빠르고 압축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지난 반세기동안 ‘한강의 기적’으로 표현될 만큼 급속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며 우리가 놓친 도시와 사람들의 우여곡절을 오래된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사진전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지난 2월말과 3월초에 각각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의 <김한용의 서울풍경>과 한...
 
 
 
유용 이색 사진 관련 사이트들   2013-05-28
클릭, 앞서려면 접속하라!사진을 좋아한다면 체크해야할 알짜배기 웹사이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사진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비 이야기에서 1인 사진집 제작 서비스까지 관심사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사진공간을 사진가 김주원, 박재영, 안준, 원범식, 이상엽, 이전호, 한성필을 비롯해 곽윤섭(한겨레신문사 기자), 송수정(사진기획자), 심은식(ZAKO 대표) 그리고 진동선(사진비평가)의 추천을 받아 소개한다./정리 조미리 1x http://1x.com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와 프...
 
 
 
사진미술관의 2013   2013-05-21
한국 사진의 2013년을 가늠하는 두 사진미술관의 새해 계획을 듣는다. 맏형 같은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사진미술관의 2013년 주요 전시와 변화상을 통해 보다 확장된 사진의 영역, 풍성해진 사진문화를 기대해본다. 고은사진미술관은 디지털로 편향된 한국 사진의 쏠림현상을 다양화 하는 전시와 활동을 예고한다. 현대사진의 풍요로움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스트레이트 사진의 새로운 미학과 담론을 생성하는 학회 구성과 전시를 준비하는 중이다. 개관 10주년을 맞는 한미사진미술관은 그동안 역사사진 컬렉션과 원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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