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노인 요양원의 하루   2014-09-17
Michal Solarski 폴란드 노인 요양원의 하루   할머니와의 슬픈 작별을 경험한 폴란드 사진가 미하우 솔라스키(Michal Solarski). 그는 몇 년 후, 카메라를 한 손에 든 채 할머니가 계셨던 요양원을 다시 찾았다. 할머니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1 노인들은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이나 관절염 등 다양한 신체적 고통들과 싸워야 한다. 2요양원 노인들 대부분은 무기력하다. 그가 다른 그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
 
 
 
에스키모 랩소디   2014-08-28
Andrea Gjestvang 에스키모 랩소디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그 안에 담긴 슬픈 현실을 잊게하는 나라, 그린란드. 노르웨이 출신 여류 사진가 안드레아 예스뚜안(Andrea Gjestvang)이 기록한 그린란드의 현실 그리고 희망. 그린란드 서부 해안가 작은 마을 아파필라토그(Apappilattoq)의 아름다운 풍광. 소년, 소녀가 천사 같은 날갯짓을 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었다. 1 여러 마리의 개가 끄는 썰매는 그린란드 사람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2 사냥과 낚시는 에스키모들의 생업이지만 지구 온난화 문제로 위기에 봉착...
 
 
 
어느 포르투갈 투우사의 초상   2014-08-22
Eduardo Leal 어느 포르투갈 투우사의 초상 전통 문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투우사의 면면을 기록한 사진가는 포르투갈의 사진가 에두아르도 레아우(Eduardo Leal)다. 목숨을 건 모험을 자처한 이들과 함께한 사진가의 특별한 기록. 1포르투갈의 전통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한 투우 경기장. 2 투우사의 메인 멤버가 소의 머리 부분을 공격하는 페가를 끝낸 뒤, 나머지 멤버들이 소를 완벽하게 제압하도록 돕고 있다. 1 경기장으로 점프해 들어가는 순간 경기는 시작된다.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장면을 위...
 
 
 
웃음 유발자, 온몸으로 말하다   2014-07-24
분장 쇼의 달인으로 분한 채 카메라 앞에 서는 미국 사진가 제이미 워런(Jaimie Warren). 장난끼 가득한 작품 속에는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타인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진가의 열정이 담겨 있다. Self-portrait as woman in Les Demoiselles d''Avignon by Pablo Picasso/Online Deceptions by MommaBird Self-portrait as JonBeignet Ramsey by skitterypigeon and breadpeople Self-portrait as naked lady in The Syndics of the Amsterdam Drapers'' Guild by Rembrandt/Gentlemens Club by Mundo Self-portr...
 
 
 
체리필터의 드러머 사진을 만나다 포토그래퍼 손스타   2014-07-12
2002년 거리 상점의 스피커에서는 연일 한일월드컵의 응원가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또 한 곡. 바로 밴드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가 거리를 가득 채웠다. 당시 이어폰에서 연일 흘러나왔던 그 음악의 주인공을 직접 만났다. 바로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를 만났다. 글 | 김범무 기자 사진 | 손스타 작가 드러머 손스타 손스타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장수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이자 래퍼다. 대한민국의 밴드 역사를 통틀어 이렇게 오랫동안 동일한 멤버를 유지한 밴드를 흔치 않다고 한다. 다들 중간에 멤버가 교...
 
 
 
성보라 <등고선>   2014-07-11
감정 달리기 마라토너의 얼굴에 등고선을 닮은 감정선을 새겨 넣은 젊은 사진가가 있다. 감정 표출의 정도에 따라 그린, 옐로, 레드 톤으로 뒤덮인 그들의 얼굴 속에 담긴 의미. contour line13 mixed media 29.7x24cm contour line13-1 mixed media 29.7x24cm contour line20 mixed media 29.7x24 contour line20-1 mixed media 29.7x24 contour line25 mixed media 29.7x24 contour line25-1 mixed media 29.7x24   “산마다 각각의 등고선이 있듯, 사람들도 각자의 감정 선들이 있다. 좀 더구체적인 관찰자...
 
 
 
김녕만과 노순택의 모성을 향한 시선, 어부바를 보다   2014-07-02
자녀에게 무조건 헌신하던 과거 어머니의 애잔한 모성을 보여준 사진가 김녕만과 현대적인 어부바를 통해한국 사회에서 자녀 양육의 현재를 보여준 노순택.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모성을 향한 두 가지 시선. 김녕만, 시대의 기억, 전라북도 고창, 1974 노순택, 어부바, 고양 2013 김녕만, 시대의 기억, 전라북도 부안, 1973 노순택, 어부바, 영주 2011   가난한 삶과 슬픈 역사 속 감동적인 장면들을 담은 김녕만의 작품집 <시대의 기억>에는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모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가슴 짠한 작품이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누르는 한 컷의 셔터 사진작가 김...   2014-06-12
2010년 청춘페스티벌에서 김어준씨가 한 강연 말미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40대의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20대부터 꾸준히 한 가지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을 했다고 합니다. 매 순간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자기가 잘 하는 일을 깨닫고 그 일에 집중했더니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는 겁니다 .” 사진작가 중에도 이러한 순서를 밟은 이가 있다. 바로 사진가 김휘강이다. 글┃김범무 기자 사진┃김휘강 작가 아내를 위해 시작한 사진이… 사진가 김휘강은...
 
 
 
A L I N E S M I T H S O N 사진가의 어머니   2014-06-05
A L I N E S M I T H S O N 사진가의 어머니   액자와 의자가 놓인 어느 방, 한 노인이 액자 속 그림과 비슷한 치장을 하고 앉아 있다. 언뜻 회화 같기도, 또 사진 같기도 한 이 독특한 작품 속 노인은 바로 미국 사진가 알린 스미슨(Aline Smithson)의 실제 어머니다.   Arrangement in Green and Black #7 Arrangement in Green and Black #15 Arrangement in Green and Black #2 Arrangement in Green and Black #5 Arrangement in Green and Black #3 일반 초상사진과는 느낌이 다르다. <Arrangement...
 
 
 
사진가 박희수 잡지의 재발견   2014-05-29
<Bookscape>를 대면한 순간 호기심이 발동했다. 작가는 어떤 의도로 잡지를 오리고 파내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세운 것일까?  Book#13_2012_archival pigment print_63cm x 76cm Book#6_2011_archival pigment print_100cm x 120cm Book#3_2011_archival pigment print_635mm x 762mm Book#10_2012_archival pigment print_635mm x 762mm 평면에서 입체로,입체에서 다시 평면으로 ‘사진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작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당연한 고민이다. 사진가 박...
 
 
 
평범함 속 숨겨진 이야기/이재은 & 민선재   2014-05-14
평범함 속 숨겨진 이야기/이재은 & 민선재   어릴 적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스타워즈 피규어를 모으거나, 미처 이루지 못한 지휘자의 꿈을 교회 성가대에서 뽐내기까지. 일상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누군가의 특별함을 전하는 민선재와 이재은의 <Series, JOKE>를 만나본다. Studio Session-062, 2012 Studio Session-1532, 2012 Studio Session-019, 2012 Studio Session-127, 2013   차가운 수술용 도구로 가득해야 할 해부실에 등장한 광선검이 눈을 사로잡는다. 파란 수술복과 마스크, 장갑...
 
 
 
홀가 카메라에 담긴 유년의 추억   2014-04-04
유년 시절 보았던 놀이동산과 코니 아일랜드의 모습은 닮아 있었다.놀이동산은 아련한 향수 혹은 기억 그 자체이다. 그 공간에 있는 시간만큼은 편안했고 행복했다." 사진가 임준영건축 사진가 임준영은 2007년 뉴욕 유학 시절, 새로운 작업을 구상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로 무작정 달려갔다. 맨해튼에서 느꼈던 바쁜 일상과는 사뭇 다른 한적한 그곳에는 어릴 적 어린이대공원에서 느꼈던 따스한 공기가 그대로 흐르고 있었다. 그 익숙한 놀이동산의 풍경을 가벼운 마음으로 홀가 카메라에 담으며 유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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